저녁 9시쯤 지공이 끝났고 10시 넘어서 볼링장에서 볼링치기 시작해서 새벽 1시 넘게까지 치고 지금 들어와 후기 남깁니다. 여자친구 볼은 공을 가지고 가서 지공만 했고 저는 공을 지존볼링에서 구매하고 지공까지 같이 했습니다. 첫째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기뻤습니다. 둘째 친절하고 세세하게 지공을 해주셨고 중간중간 볼링 상식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셋째 볼링장에서 쳐보니 이제와 다른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정말 편하게 공을 굴릴 수 있었고 제가 원하는 볼의 움직임에 감탄했습니다 ㅠ.ㅠ 동영상에서나 보던 그런 볼의 움직임에 감탄했습니다. 다들 어디서 지공했냐고 물어봤고 당연히 추천했습니다. 여자친구도 편하게 투구할 수 있었고 지공에 대해서 정말 감사해했습니다. 진짜 한번 맡겨보시면 다르다는걸 느끼실겁니다. 아 지존님께 여기서 질문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제가 실수로 공인증을 챙기지 않았거든요. 조만간 다시들르거나 온라인으로 상품 구매시 보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볼도 큰 무리없이 재지공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엄지덤정도만 바꾸고 밸런스홀 뚫고 해서 가능한지요. 아니면 무조건 기존 구멍은 다 막고 다시 지공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