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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볼러는 왜 우레탄볼을 구입해야 하나요??
작성자 박영훈(지존) (ip:)
  • 작성일 2015-05-0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562
  • 평점 0점

근래 일반 볼러들에게 우레탄볼의 선택이 많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우레탄 볼의 타켓과 필요성을 잘 모르는 분도 많은거 같고요..
우레탄 볼이 더 좋은 볼로 잘못 아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 커버스톡은 리엑티브 이전 80년중반~90년 초반에 위력을 발휘한 커버스톡입니다. 제가 선수생활 했던 시기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90년대초반 리엑티브의 등장 이후 거의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습니다. 당시 우레탄볼 시절 에버가 국대 190 후반대이고 리엑티브 등장직후 210후반대 기록합니다.
커버스톡 혁신으로 선수들 에버 20점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 말은 지금 나오는 우레탄볼로 지금의 볼로 정상적인 레인상태에서는 20점 이상의 핸디캡이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죠..

우레탄의 열풍은 어제부터인가??
몇년전부터 선수들 시합레인이 롱오일과 숏오일 두가지 패턴으로 진행을 합니다. 숏오일에서 머이너스 투구라인으로도 한계가 있습니다. 당시 선수들에게 숏오일에서 고민이 많았을겁니다.

일부 선수는 폴리에스테르 볼로 초구 공략을 하기도 했는데 국제시합에서 외국선수들이 우레탄볼로 위 라인에서 투구를 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는걸 목격한 국대 선수들 사이에서 먼저 우레탄을 찾기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국내 선수들 사이에 오래된 우레탄 볼을 찾으려 혈안이 되기도 했죠.. 다른 우레탄도 있었는데 왜?
오래된 우레탄을 찾으려 했냐면 예전 우레탄이 표면거칠기가 #180~ #320 정도의 매우 거친 표면이기 때문입니다.
우레탄이 가지는 표면 마찰력이 리엑티브보다는 적기 때문에 표면이 거칠어야 했고 2010년대 생산하는 기존 우레탄은 리얼 우레탄이기 보다는 우레탄 밴딩 수준이라 표면이 거칠면 빠른 훅의 전개가 되고 박스상태로는 충분한 마찰을 만들지 못해서입니다.
하지만 스톰의 피치블랙이나 햄머의 버건디햄머 그리고 요즘 나오는 에보나이트 터보 등등 예전 우레탄과 비슷한 성격의 볼이 출시되고 있고 선수들도 이제는 옛날 우레탄을 찾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우레탄과 리엑티브의 비교는 그 대상도 아니고 타켓과 라인 공략이 전혀 다른 선택일 뿐입니다.
우레탄은 숏오일에서 리엑티브와 비슷한 훅모션을 만들기 위해 아웃사이드로 공략하기 위한 선택입니다. 인사이드에서 충분한 훅을 만들기 어려운 커버스톡입니다.
또한 스피드와 회전수에서 능력이 되는 볼러에게 필요합니다. 투구라인의 변화에 대한 훈련이 부족한 일반 볼러에게는 사이드 라인 공략이 싶지 않을겁니다.
일반 동호회 볼러에게 우레탄의 선택은 한정적이고 필요성도 많지 않습니다. 레이아웃의 조정과  미듐-라이트오일용으로도 충분할겁니다.
그리고 레인 변화에서 볼백에서 선택되어 투구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되지 않고요.. 지존볼링 멤버들의 우레탄 볼 사용도 레인의 오일에서 타켓이 될때만 선택되서 사용할 뿐입니다.
정상적인 레인에서는 볼이 가지는 마이너스 핸디캡으로 다른 볼러의 리엑티브와 경쟁도 하지 않고 선택은 신중하셔야 합니다.

오일캐리가 심한 숏오일 후반에 우레탄볼은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레인패턴에서는 마이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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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훈(지존) 2015-05-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표면이 거친 우레탄은 샌딩시 생긴 플라우가 거칠어서 오일 슬러그가 표면에 많이 점착이 됩니다. 게다가 우레탄은 오일 흡수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크리닝이 매우 힘든 커버스톡이고 강한 플라우로 인해 크리너 사용이 한계가 있습니다. 뭔 크리너로도 알콜이라도 오일 슬러지 제거 어렵습니다. 참고하시고요 한방에 쉽게 제거 방법은 제가 알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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